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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재직자 17인, 전산학부 후배들 위해 1억 원 기부
< (뒷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해찬, 이상헌, 김건우, 이성원, 박경도 동문, 류석영 전산학부장, 김정헌 동문 > 출처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20330 크래프톤에 재직 중인 우리 대학 전산학부 동문 17인이 학부 후배들의 ‘나누는 리더십’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6월 크래프톤의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부자들의 모금한 액수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하는 매칭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크래프톤의 이상헌 엔지니어(학사 08, 석사 12)가 ‘전산학부 선배의 전산학부 후배를 위한 기부’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내 동문들을 모으며 시작됐다. 기부자 17인 중 7인은 최근 크래프톤에서 인수한 '5minLab' 직원으로 대부분 전산학부 게임 제작 동아리 '하제' 출신이다. 다른 기부자들은 컴퓨터 R&D 동아리 '스팍스'나 학부 학생회 활동을 경험했다. 이들은 학창 시절의 좋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들은 후배들이 KAIST 전산학부라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한 경험으로부터 얻은 것들을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리더십'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부금의 사용처를 함께 논의해 지정했다. 전산학부는 기부자들의 뜻을 전달받아 ▴전산학부 학생회 및 동아리 지원 ▴전산학부 지정기금 ▴전산학부 건물증축기금 등으로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전산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봉사 및 기부 활동과 학생회를 주축으로 전산학부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재능기부를 기획하는 일에 이번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전산학부에 위임한 지정기금은 학부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2월 졸업한 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성원 동문(학사 15)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길을 가는 자유로운 영혼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더욱더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었다"라고 학부 생활을 회상했다. 이어, 김건우 동문(학사 15)은 "좋은 학교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운 덕분에 얻은 것들에 대한 부채감을 덜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기부에 함께 참여한 이해찬 동문(학사 08, 석사 12)은 "KAIST 전산학부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학과"라며, "후배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충분히 누리고, 받은 혜택들을 잘 기억해 사회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크래프톤에서 10년 넘게 재직하며 펍지(PUBG)의 시작부터 함께 한 박경도 동문(학사 04)은 "전산학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동문들의 이번 기부를 제안하고 독려한 류석영 KAIST 전산학부장은 "기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학교의 자유로운 환경, 함께 지낸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 후배들을 향한 격려의 말들이 치열한 학창 생활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ad more차미영 교수 제55회 과학의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기사전문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20150 우리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제55회 과학의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차미영 전산학부 교수(기초과학연구원 IBS 겸직)는 가짜 정보를 탐지하는 선도적인 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세관 탈세 선별과 코로나 인포데믹 문제 등 실사례에 적용하는 등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 교수 연구팀의 세관 탈세 선별 기술은 세계관세기구(WCO)의 개발도상국에 무료 배포되었으며, 코로나19 팩트체크 캠페인은 151개국 5만여명에게 전파되어 인포데믹을 방지에 기여한 공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주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캠페인으로 초청 발표되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Read moreAI로 사람 감정 읽는 서비스로봇 만든다
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20421180134 "AI로 사람 감정 읽는 서비스로봇 만든다" 우리 전산학부 윤성의·조성호 교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 사람 행동 파악해 도움 주는 서비스로봇 ‘로봇 소셜 인터랙션 기술’은 카이스트 윤성의 교수와 조성호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다. 해당 기술은 로봇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행동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게 핵심이다. 기존 로봇들이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쳤다면 더 다양한 상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 교수는 “로봇은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단조롭다는 단점을 발견하게 된다”며 “KT와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윤성의 교수. (사진=강준혁 기자) 로봇 소셜 인터랙션 기술이 적용된 로봇은 사람의 행동을 예측해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윤 교수는 이를 요리 로봇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요리할 때 기존 로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요리를 진행할 때만 도와줄 수 있었다”며 “소셜 인터랙션 기술이 적용되면 요리 순서를 바꾼다고 해도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성호 교수는 모든 서비스로봇에 로봇 소셜 인터랙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기술은 사람에게 서비스하는 모든 로봇에 적용될 수 있다”며 “일단 현재는 일반적인 상황에 맞춰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고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생기면 거기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제품으로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 조성호 교수. (사진=강준혁 기자) 두 교수가 로봇 소셜 인터랙션 기술의 최종단계로 생각하는 건 사람의 감정도 인식할 수 있는 로봇이다. 윤 교수는 “현재 기술은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도록 해 로봇의 행동을 늘린 것이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 사람의 감정 상태를 보고 감정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Read more석·박사통합과정 김진우 학생 2022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
본 학과의 석·박사통합 과정 김진우 학생 (지도교수 홍승훈 교수)가 2022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국내 대학 대학원생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회장이 2002년부터 자산을 전액 기부해 국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한국 학생이 각자의 분야에서 글로벌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의 국내 대학원생 장학생은 학력 및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추천 후 지원서와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축하드립니다, 김진우 학생!
...Read more김문주 교수가 창업한 브이플러스랩, SW 테스팅 방문 세미나 및 상담 무료 진행
세계적인 AI 기반 자동 테스팅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CROWN 2.0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KAIST 김문주 교수가 창업한 브이플러스랩이 올해 4월까지 무료로 테스팅 세미나 및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업무의 효율성과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진화는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다. 대표적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자율주행은 이미 우리 일상에 진입하며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모든 프로그램 코드를 검수하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브이플러스랩은 AI를 활용한 100% 자동 소프트웨어 테스팅 도구 CROWN 2.0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작년 8월에는 대전 KAIST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프라 및 네트웍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자동 테스팅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2 한국 소프트웨어공학 학술대회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소프트웨어공학 기술”에 후원사로 참석하여 회사 홍보 부스 운영 및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계속 입증하고 있다. 브이플러스랩은 오랜시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박사 인력들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원하는 회사들을 방문해 무료로 SW 테스팅 세미나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4월까지 브이플러스랩 공식 홈페이지 내 대표 이메일을 통해 방문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다 (contact@vpluslab.kr 로 회사 이름, 연락처를 포함한 세미나/상담 신청 메일 접수) - 브이플러스랩, 소프트웨어 테스팅 세미나 및 상담 무료 진행 (세계비즈, 2022.02.09)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0209506587?OutUrl=naver - 브이플러스랩, 소프트웨어 테스팅 세미나·상담 무료 제공 (아이티비즈, 2022.02.08)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89 - 브이플러스랩, 소프트웨어 테스팅 방문·세미나 및 상담 무상 제공 (서울경제, 2022.02.07)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1S3JN66
...Read moreKAIST 전산학부 유신 교수, SSBSE 2022 학회 General Chair 선임
KAIST 전산학부 유신 교수가 올해 11월 개최되는 International Symposium on Search Based Software Engineering (SSBSE 2022)의 General Chair로 선임되었다. SSBSE는 메타휴리스틱과 진화 연산 기법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공학 문제를 푸는 이른바 탐색 기반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심포지움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SSBSE 2022는 11월에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ACM Symposium on Foundations of Software Engineering (FSE)와 함께 싱가폴에서 공동 개최된다. https://ssbse.info/
...Read moreKAIST 전산학과 학사과정 송민우 씨, 도서 '메타사피엔스: 현실이 된 가상을 살아가는 ..
KAIST 전산학과 학사과정 송민우 학생이 지난 12월 18일 메타버스 관련 대중 교양 도서인 '메타 사피엔스'를 출간했다. 이 도서는 국내 메타버스 관련 권위자인 김상균 교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류정혜 그룹장, KAIST 인문사회과학부 장정우 교수 등의 추천을 받았다. 올해 1월 전기전자공학부에서 전산학부로 전과한 송민우 학생은 지난 2년간 국내 Social VR 플랫폼인 VRChat에서 3D 그래픽 디자이너 및 Unity3D 개발자로 활동해 왔으며, 관련된 다양한 유저 커뮤니티에서 장기간 활동해 왔다. 송민우 학생은 자신의 저서에 Social VR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메타버스의 최전선에 있는 기성 매체들과 앞으로 가상 현실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저술하였으며, 비즈니스 키워드로서의 메타버스의 거품을 걷어 낸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조명하였다.
...Read more박성규 박사 강원대학교 교수 임용
박성규 박사(지도교수 차미영 교수) 우리학교 졸업생인 박성규 박사가 강원대학교 AI융합학과의 조교수로 2022년 3월에 임용되었다. 박성규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 웹사이언스공학전공에서 석사(2014년, 지도교수 차미영) 학위를,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2020년, 지도교수 김원준, 차미영) 학위를 마쳤다. 그 후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데이터사이언스그룹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한 뒤, 올 해 강원대학교 AI융합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성규 박사는 딥러닝 기반 시계열분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방법론으로 정신건강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하며, 그 결과를 SIGKDD, CSCW, WWW, CVPR, ECCV 등 계산학 내 관련 분야의 최우수 학회에 논문 게재했으며 과거 연구 결과를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여 Sleeps라는 스타트업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박성규 박사 홈페이지: http://shaun.kr/
...Read moreKAIST, 부산광역시와 오토아이디랩 산학공동연구소 설립 MoU 체결
KAIST는 3월 3일, 부산 센텀시티에 오토아이디랩 코리아 (센터장: 김대영 교수) 산학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부산광역시와 MoU를 체결했다. 오토아이디랩은 KAIST, MIT, Cambridge, ETH Zurich/St. Gallen, Fudan, Keio 6개국의 프레미어 대학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국제공동연구소로써, GS1 국제표준기구의 파트너 연구소이다. 사물인터넷 용어는 1999년 오토아이디랩에서 세계최초로 소개하였다. http://autoidlabs.org 관련기사 : https://busanmbc.co.kr/article/blT21U9obk-N-AQu_
...Read moreKAIST 전산학부, 고 김정주 동문 타계 애도...'비통한 소식에 슬픔 금할 수 없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가 넥슨 창업자이자 동문인 고 김정주 NXC 이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 이사는 KAIST의 당시 전산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는 KAIST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산학부는 3일 밝힌 애도문에서 “갑작스런 비통한 소식에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1994년 12월 넥슨을 창업하고 국내 최대 게임사로 키워낸 일, 넥슨 '바람의 나라'가 세계 최장수 그래픽 온라인 게임으로 거듭난 것을 언급하며 “김 이사는 도전, 창의, 배려라는 KAIST 정신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전했다. 또 “김 이사는 전도 유망한 게임 회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2013년 제주도에서의 아시아 최초 컴퓨터 박물관 개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을 비롯한 전국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 사례를 소개했다. 전산학부는 “자유로운 영혼 김정주 동문을 기억하고, 고인의 도전과 노력, 업적과 뜻을 기린다”는 뜻도 전했다.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20303000277)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ad moreKAIST 박대영 학생, BigComp 2022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Best Pap..
KAIST 전산학부 석사과정 박대영(지도교수: 고인영) 학생이 지난 2022년 1월 17-20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 2022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ig Data and Smart Computing (BigComp 2022)에서 “Urban Event Detection from Spatio-temporal IoT Sensor Data Using Graph-Based Machine Learning”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이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 – 1st Place)’을 수상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벤트를 탐지할 때 지역을 더 세분화 할수록 데이터가 부족하게 되어 그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그래프 기반의 기계학습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제안한 그래프 기반의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른 기계학습 방법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Read more이주호 박사 서강대학교 조교수 임용
KAIST 전산학부 이주호 박사(지도교수: 김민혁)가 2022년 3월 부로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다. 이주호 박사는 2020년 전산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충실도 물리적 외형 재현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 이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관련 연구를 이어갔으며, 2022년 3월 부로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게 되었다. 이주호 박사는 실시간 고충실도 물리적 외형 재현 및 렌더링 기술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ACM SIGGRAPH Asia 및 CVPR 등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전 분야의 최우수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CVPR 2020에서 구두로 발표한 TextureFusion 논문은 Best Paper Finalist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2021년도 전산학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주호 박사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jooholee 이주호 박사는 2022년 3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조교수로 합류해, 관련 연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Read more[대덕포럼] X로 시작하는 평범하지 않은 새해
대전일보 2022년 1월 18일자로 게재된 우리 전산학부 맹성현 교수의 "[대덕포럼] X로 시작하는 평범하지 않은 새해" 기사문 입니다. 1월엔 뭔가 새로운 것을 떠올리게 된다. 새해 희망을 담아 올 해 계획을 세우거나 앞으로의 삶을 위한 깊은 생각에 잠기기 좋은 때이다. 연초에 스포츠센터가 붐비고 자기계발, 인문, 역사 책 판매고가 올라가는 것은 과거와는 다른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 해 시작점에 서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길고 넓게 볼 수 있고 엉뚱한 생각도 해볼 수 있다. 생각이 꼬리를 물다 보면 대박나는 아이디어로 발전될 지 누가 알겠는가? 영어 알파벳 26자 중 가장 친숙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어느 것일까? 시대나 개인적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에게는 X가 아닐까? 우선 우리는 중학교때부터 수학시간에 변수 X를 배우기 시작했기에 어떤 알파벳 글자보다 많이 접해 꽤 친밀도가 높다. 고등학교 및 대학 수학에도 X는 가장 많이 나오는 기호 중 하나이고, 최첨단 뉴럴넷 기반 인공지능 학습 이론을 설명할 때도 고차원 벡터공간을 표현하는 X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X가 미지의 값을 표현하기 위해 정의되었지만 X는 이공학 분야 밖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Computational X'라는 표현은 어떤 학문 X가 컴퓨터 기술과 접목이 되어 융합학문이 되는 경우 사용된다.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가짜 뉴스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계산사회학(Computational Social Science)과 같이 X에는 생물, 화학, 예술 등 거의 모든 학문 혹은 분야가 들어갈 수 있다. 필자가 카이스트에서 시작한 'AI+X 포럼'은 의료, 법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인공지능과의 만남을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고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X가 갖는 미지성을 활용한 용례이다. X는 대중적으로 사람의 주목을 끄는데도 자주 사용됐다. 1950-60년대 흑인 민권 운동가로 유명했던 맬콤엑스(Malcolm X)는 알 수 없는 아프리카 조상의 성을 반항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원래의 성 리틀(Little)을 X로 변경했다고 한다. 최근까지 이어진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X-Men'은 1960년대 처음 발행된 만화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eXtra) 힘을 가진 자들을 등장시키면서 시작됐다. 영화등급 19금을 미국에선 'X등급'으로 표시해 특별함을 넘은 극단적인 면을 표현하기도 한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 중 'X'는 문샷(moonshot) 프로젝트로 유명한 연구소 기업이다. 그 이름이 방정식의 미지수를 나타내는 X로부터 왔지만 개발하는 기술의 극단적인 성격을 표현한다고도 볼 수 있다. 문샷 기술이란 인류의 삶을 극적으로 바꾸기 위해 성공에 대한 확률과 무관하게 야심적이고 도전적인 투자를 하는 미래 기술을 지칭한다. 'X공장'으로 불리는 이 자회사의 프로젝트는 에너지, 로봇, 농업 기술, 지구 환경, 의료, 통신, 사이버 보안 등 매우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알파고를 개발해서 유명해진 구글의 '딥마인드'가 이 연구소 소속이고, 2022년 CES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조연설 때 데리고 나온 로봇 개로 유명했던 '보스턴 다이내믹스'도 'X공장'의 소속이었다가 현대차에 인수됐다. 최근 설립된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취지도 혁신을 위해서는 실패를 용인하는 연구를 장려하자는 것이라 'X정신'과 궤를 같이한다. X는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무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것과의 융합을 유도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X는 평범하지 않음을 표현한다. 2022년 새해이다. 팬데믹의 어두운 그림자를 딛고 우리 각자의 X는 무엇이어야 할 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502983
...Read moreKAIST 김문주 교수가 창업한 브이플러스랩(주)의 소프트웨어 자동 테스팅 솔루션 CROW..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의 복잡한 오류를 검출하기 위해, 기술집약적인 테스팅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데, KAIST 김문주 교수가 창업한 브이플러스랩에서 개발한 SW 자동 테스팅 솔루션 ‘CROWN 2.0’이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대가 열리며 자동차의 핵심 기능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고 있다. 자동차에 탑재된 프로그램 코드는 1억줄 이상 수준인데, 이는 항공기에 들어가는 프로그램보다 더 복잡한 설계이다. 따라서, 현재 업계 관행처럼 진행되고 있는 노동 집약적인 수작업 테스트만으로는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검출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술 집약적인 자동 테스팅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데, KAIST 김문주 교수가 창업한 브이플러스랩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오류 자동 검출 솔루션 ‘CROWN 2.0’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브이플러스랩은 이미 ‘CROWN 2.0’의 이전 버전인 ‘MAIST’를 현대모비스의 20만줄 크기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적용하여 분기 커버리지 90%, MC/DC 커버리지 80%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공학 국제학술대회인 ICSE 2019에 발표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그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우수한 자동 테스팅 성능을 인정 받아 현대자동차, 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포항공대 등 국내 대표적 산학연 기관에 납품 중이다. 한편, 2019년 10월 대전 KAIST에서 창업한 브이플러스랩은 2021년 8월 판교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프라 및 네트웍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자동 테스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브이플러스랩, AI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 테스팅 기술로 모빌리티 혁신 앞당긴다 (글로벌에픽, 21.12.23)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112230949181924992c130dbe_29 브이플러스랩, 자동차 SW 결함 자동 검출 솔루션 'CROWN 2.0' 제공 (아시아에이, 2021.12.24)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33 브이플러스랩, AI 기반 소프트웨어 결함 자동 검출 솔루션 ‘CROWN 2.0’ 개발 (아이티비즈, 21.12.27)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25
...Read more강성원 교수, 저서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입문˝ 출간
KAIST 전산학부 강성원 교수는 2021년 11월 전북대학교 이지현 교수, 삼성전자 정필수 박사,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의 한영훈씨와 함께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입문(도서출판 홍릉)"을 출간하였다.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은 일 군(群)의 유사한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동시에 개발하는 개발 패러다임으로, 이를 이용해 빠른 시간에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낮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충족시켜야 하는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다. 강성원 교수는 2017년에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분야의 최초의 우리말 학술연구저술인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홍릉과학출판사,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출간한 바 있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이 소프트웨어 제품라인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저자의 이론을 포괄적으로 제시한 책인데 비하여,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입문"은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도입을 고려하는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자에 눈높이를 맞춘 책으로, 이들이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도입을 위한 탐색과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을 위하여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 이 과정에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의 해결에 필요한 기법들, 그리고 이들이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의 전체 과정을 이해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이 기법들을 적용한 예제들을 담고 있다. 강성원 교수의 다른 저서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의 최초의 우리말 학술연구저술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의 초대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의 근본 원리들(홍릉과학출판사, 초판 2012년, 제4판 2021년)"이 있다.
...Read more류석영 교수,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가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석영 교수는 2009년 12월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의 전산학부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0년 가을학기부터 전산학부 전공 필수 과목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매해 강의하기 시작하여, 2014년 봄학기부터 현재까지 매학기 강의하고 있다. 2021년 가을학기 20번째 강의 개설로 평균 121명의 수강생에게 4.64/5.0의 강의평가를 받아, 2012년, 2017년 우수강의상과 2019년 우수강의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겨울학기부터는 장벙규 동문과 함께 현재까지 계절학기마다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4.5주 동안 하루 종일 코딩하고 매주 새로운 팀원과 새로운 앱을 개발하여 발표하는 독창적인 ‘몰입 캠프’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집중개발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산업계에서 기대하는 개발자 역량 간의 괴리를 줄이고자, 빠르게 스스로 성장하는 인재 양성 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를 확장하여, 장병규 동문과 함께 2020년 12월부터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5개월 동안 30명 이내의 교육생이 숙식을 함께 하며 하루 종일 코딩하는 ‘SW사관학교 정글’ 비학위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현재 3기를 운영 중이고, 2022년에 4기~7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11월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프로그램의 설계부터 참여하여 현재까지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2021년 9월 기준 2,087명이 수료하고 이 중 77%가 국내외 주요 기업 544곳에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류석영 교수는 다음 세대의 학문적인 수월성 뿐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2017년 9월 한국과학기술원 포용성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2021년 8월까지 1대, 2대 포용성위원장을 맡아 포용적인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의 다양성위원회와 함께 더 많은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에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2021년 4월부터는 한국연구재단 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국내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의 광범위한 연구현장과 연구재단 조직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포용적인 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Read more김민혁 교수 Eurographics 2022 Technical Program Committ..
김민혁 교수는 2022년 열리는 제43회 Eurographics 학술대회에서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선발 프로그램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에서 발표될 논문 선정 심사를 주관한다. Eurographics(European Association for Computer Graphics)는 프랑스 랭스에서 2022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상급 국제학술대회이다. Eurographics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새로운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정상급 학회이다. 김 교수는 컴퓨터 그래픽스/컴퓨터 비전의 융복합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로서 그래픽스 분야 최정상급 학회인 ACM SIGGRAPH/SIGGRAPH Asia에 Technical Paper Commitee로서 오랜기간 수행한 오고 있으며, 그래픽스 분야 최우수저널인 ACM Transactions on Graphics(TOG)의 Associate Editor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오랜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프로그램위원장을 맡게 됐다. Eurographics 2022 Conference 홈페이지: https://eg2022.univ-reims.fr/
...Read more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 이아청 씨, 제13회 ICT 논문공모대제전에서 장려상 수상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 이아청(지도교수 김문주) 학생이 전자신문사와 웹케시그룹,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ICT 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커맨드 라인 옵션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높은 오류 탐지율을 보이는 퍼징 기법'(POWER: Program Option-Aware Fuzzer for High Bug Detection Ability)에 관한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결정하는 다양한 커맨드 라인 중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커맨드 라인을 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구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서 높은 오류 탐지율을 보이는데 성공하였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 학회를 대표한 교수진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은 공모전에 수상된 대부분 논문이 다양한 분야 내 서로 다른 문제를 다루며, 질적 수준이 매우 높았으며, 특히 연구주제 창의성, 제안 방법의 독창성, 기술 실용성, 논문 완성도 및 기술적 측면에서 국제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논문들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진 제공 : 전자신문) 관련 기사 :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11216000031
...Read more「MICCAI 2025」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대형국제학술행사 한국 유치 (유치위원장 ..
MICCAI 2025 General Co-Chairs : 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 의료영상, 인공지능, 의료로봇-인터벤션 분야의 대형국제학술대회인 the 2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 (MICCAI 2025)이 한국(대전)으로 유치 확정되었다. MICCAI 국제학술행사는 매년 대륙별로 순회하며 개최되는 의료기술분야 최대 규모의 저명한 국제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약 2,000명에 이르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료영상처리, 인공지능, 의료로보틱스, 원격의료, 컴퓨터보조진단,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의료영상기술과 이를 의료현장에 활용하는 중재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의 학술발표, 워크샵, 챌린지, 튜토리얼, 전시가 펼쳐지며, 특히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5년에는 KAIST 관련 연구실들이 참여하는 특별프로그램도 기획될 예정이다. MICCAI 2025 공동의장(General Co-Chairs)은 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 MIT 공대 Polina Golland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종효 교수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4개의 주요 관련 학회인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의료로봇학회, 대한영상의학회가 협력하는 Korean Medical Societies Advisory Board도 구성되었다. 대전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세계 11개국의 연구자 40여명이 조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From Concept to Clinical’과 ‘Pan-Asian Connection’을 테마로 국제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500026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6020600063?section=news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669117
...Read more박사과정 한성원, 학사과정 Berhane Weldegebriel 인공지능 예술 공모전 (A..
<사진 1.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AIxART 인공지능과 예술 공모전 입상작> KAIST 전산학부 석박통합과정 한성원 학생과 학사과정 Berhane Weldegebriel 학생은 이번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AIxART 인공지능과 예술 공모전 AIxART 에서 23,492개의 스니커즈 이미지를 딥러닝 분석한 결과인 ‘The sneakers universe’를 출품하여 입상하였다. 이 작품은 전산학부 데이터사이언스 그룹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를 토대로 하였으며, 연구를 지도한 차미영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박성규 연구원, 미디어 아티스트인 뉴욕시립대학교(CUNY) Lev Manovich 교수와 공동 출품작이다. 이 작품은 글로벌 온라인 리셀링 샵 StockX.com에서 수집한 23,492개의 스니커즈 이미지를 사용하여, 딥러닝 기술 중 하나인 대조학습(contrastive learning) 방법론으로 내재된 디자인 정보를 추출하였다. 그 후 추출된 디자인 정보를 차원 축소하여 2차원 공간에 배열함으로써 스니커즈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스니커즈를 단순 보행 수단으로 삼아 주로 무채색을 떠올리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제출된 작품은 다채로운 색상을 보여주어 20년에 걸쳐 스니커즈로 표방된 개인의 개성과 대중 문화가 다양해지는 사회적 변화를 포착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AI를 통한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작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한 작품들은 21.11.19 (금) ~ 22.03.31 (목) 동안 온라인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AI X ART 행사 link: https://www.aixart.co.kr <사진 2. 작품에 사용된 스니커즈 이미지 데이터의 딥러닝 분석 과정>
...Read more차상길 교수, 정보보호 전문인력 육성 공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Git-based CTF 등 혁신적인 보안 교육법 새롭게 개발해 전문인력 육성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으로 다양한 보안 분야 기술 연구 지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차상길 교수가 정보보호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KAIST 차상길 교수[사진=KAIST] 차상길 교수는 2015년 11월 16일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의 전산학부 교수로 근무하면서 Git-based CTF 등의 혁신적인 보안 교육법을 새롭게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20명의 석사과정 학생을 배출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Git-based CTF’라고 하는 새로운 보안 교육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보안교육 분야 전문학회인 USENIX Workshop on Advances in Security Education에서 ‘Git-based CTF: A Simple and Effective Approach to Organizing In-Course Attack-and-Defense Security Competition’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 교수는 이렇게 개발한 교육법을 활용해 2018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총 4회의 정보보호 실습 과목(IS521)을 가르쳤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안의 최신 기술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상길 교수 연구실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의 석사과정 학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삼성, LG, 네이버, 카카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3명의 정보보호 분야 박사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차상길 교수는 사이버보안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 대학의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2015년부터 KAIST 전산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와 함께 2020년 3월부터는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으로도 근무하면서 10명의 신규 연구원을 채용해 다양한 보안 분야 연구를 지도하고 있다. 출처 : 보안뉴스 (2021-12-05) 원문보기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Read more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임용 안내
우리 전산학부에 2021년 11월 16일부로 안성진 교수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안성진 교수는 2015년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AIST에 부임하기 전 3년간 미국 Rutgers 대학교의 전산학과와 인지과학센터 조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전공은 기계학습, 강화학습, 로봇학습로 자세한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cs.kaist.ac.kr/people/view?idx=622&kind=faculty&menu=160 http://www.sungjinahn.com [대표논문] Bayesian Posterior Sampling via Stochastic Gradient Fisher Scoring, S. Ahn, A. Korattikara, and M. Welling, ICML 12, Best Paper Award Bayesian Model-Agnostic Meta-Learning, J Yoon, T Kim, O. Dia, S. Kim, Y. Bengio, S. Ahn, NeurIPS 18, Spotlight SPACE: Unsupervised Object-Oriented Scene Representation via Spatial Attention and Decomposition, Z. Lin, Y. Wu, S. Peri, W. Sun, G. Singh, F. Deng, J. Jiang, S. Ahn, ICLR 20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Read moreKAIST 전산학부 권영진 교수 연구팀, 최우수 시스템 국제학회 SOSP 2021에 국내 ..
사진상 : 좌측 권영진 교수, 우측 김종율 박사과정 KAIST 김종율 (1저자, 박사과정), 장인수 (석사졸업), 임재성 (박사과정)과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KTH, KAUST 연구진으로 구성된 KAIST 전산학부 CASYS 연구실 권영진 교수 연구팀이 올해 시스템 분야 최고학회인 SOSP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SOSP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동시에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였다. SOSP는 매 2년마다 열리는 운영체제 시스템 분야 최고의 학회 (채택율 15% 이하)로 KAIST 권영진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엄영익 교수 연구팀이 2021년 각각 국내에서 최초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권영진 교수 연구팀은 “Smart 네트워크 장치를 이용하여 분산파일 시스템의 성능 및 가용성을 높이는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하고 시스템 장애 시에도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파일 시스템을 설계/구현하였다. 스마트 네트워크 장치는 기존에 데이터만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장치에 연산장치의 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클라우드향 네트워크 장치이다. 기존의 서버에 보다 자원효율적이지만 성능은 느린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데, 권영진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네트워크 장치에서 동작할 수 있는 LineFS라 불리우는 클라우드향 분산 파일시스템을 구축하였다. LineFS는 느린 Smart 네트워크 장치를 사용하면서도 기존의 분산 파일 시스템보다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호스트 운영체제가 멈추더라도 Smart 네트워크 장치 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고가용성 분산 파일시스템이다. LineFS는 2020년 OSDI (SOSP와 더불어 최고의 시스템 학회)에 동일 연구팀이 게재했던 Assise 분산 파일시스템에 대한 후속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 결과물은 권영진 교수가 박사과정 동안 진행했던 Strata 파일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권영진 교수의 Strata 파일시스템은 2017년 SOSP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김종율 박사과정은 권영진 교수 연구실에서 고성능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분산 파일 시스템 연구를 계속해왔으며, ACM SoCC, USENIX OSDI, ACM SOSP와 같은 유수의 국제학회에 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관련 해외 언론보도: https://cemse.kaust.edu.sa/cs/news/kaust-collaborative-research-wins-acm-sosp-2021-best-paper-award
...Read moreKAIST 오혜연 교수 연구실 변정민, 박정국 2021 CSCW 학회에서 Impact Re..
KAIST 전산학부에서 지난 2021년 8월 박사학위를 받은 변정민 (지도교수 오혜연) 박사가 10/23-10/27 원격으로 열린 ‘ACM CSCW (Computer-Supportive Cooperative Work and Social Computing) 2021’ 국제학회에서 ‘온라인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동료 학생 화면 공유를 통한 사회적 존재감의 제공 (Providing social presence with co-learner screen sharing in online programming classes)’ 에 관한 논문으로 ‘Impact Recognition Award’ 를 수상했다. 해당 논문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래밍 수업 플랫폼을 개발, 학생들이 서로 함께 실습 문제 해결하는 모습을 공유해서 서로의 사회적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동료 학생의 존재감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 대학교 프로그래밍 수업과 각각 비교했다. 이에 ACM CSCW 2021 학회에서 실제적인 영향의 입증 가능성이 명확한 연구에 대해 표창하는 ‘Impact Recognition’ 을 받았으며, 다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시연을 볼 수 있다: https://jmbyun.github.io/cocode-demo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 연구실에서는 김수인 박사 (2021년 졸업), 변정민 박사 (2021년 졸업), 박정국 박사과정 학생 등이 지난 2016년부터 온/오프라인 환경에서의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ACM CSCW 학회 외에도 ACM Learning at Scale, ACM SIGCSE, ACM UIST, ACM SIGCHI 등 유수의 국제학회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한 논문을 열 편 이상 출판한 바 있다.
...Read more백승환 박사 포항공대 조교수 임용
KAIST 전산학부 백승환 박사(지도교수: 김민혁)가 2021년 12월부로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다. 백승환 박사는 2019년 전산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년간 전산학부 KAIST VCLAB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인공지능을 응용한 계산 영상학 분야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 이후 프린스턴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관련 연구를 이어갔으며, 2021년 12월 부로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게 되었다. 백승환 박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계산 영상학(AI-based Computational Imaging)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ACM SIGGRAPH/SIGGRAPH Asia, CVPR, ICCV 등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전 분야의 최우수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2017년 Microsoft Research Asia (MSRA) PhD Fellowship에 선정되었으며, 한림원/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주관하는 2020년도 제10회 우수학위논문상에서 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승환 박사 홈페이지: https://www.shbaek.com/ 백승환 박사는 2021년 12월에 포항공과대학 컴퓨터 그래픽스 그룹에 합류해, 이어서 조교수로 관련 연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Read more국내 '컴퓨터 알고리즘' 분야 개척…좌경룡 명예교수 별세
국내 컴퓨터 알고리즘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이신 좌경룡(左京龍) 전산학부 명예교수님께서 11월 5일 오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관련 기사: 국내 '컴퓨터 알고리즘' 분야 개척…좌경룡 명예교수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ad more전산학부 동문 창업 기업 엘리스 3억원 기부
KAIST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님 연구실의 김재원 대표, 김수인 CPO, 박정국 CTO가 있는 동문 창업 기업 엘리스가 KAIST 전산학부를 위해 3억원의 뜻깊은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엘리스는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에 앞장서, 재계 20위권 기업 중 SK, LG 등 17곳을 포함해 100여개 대학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용 실습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이 나아지더라도, 이미 시작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더욱 확대될텐데, 엘리스의 교육 실습 시스템이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미치리라 기대합니다. 관련 기사: 엘리스, KAIST에 3억원 기부 … 사회 공헌 활동 시동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와 교육자 양성을 지원하며 교육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교육자와 학습자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힌 김재원 대표와 김수인, 박정국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엘리스의 귀한 기부금은 전산학부 공간 확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ad more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 연구실 박사과정 조지훈, 석사과정 정유진, 석사과정 강인하..
KAIST 전산학과 박진아 교수님 CGV (Computer Graphics and Visualization) 소속의 조지훈 학생 (27세, 박사과정), 정유진 학생 (26세, 석사과정), 그리고 강인하 학생 (25세, 석사과정)이 지난 9/24-10/1일 프랑스에서 열린 ‘의료영상처리 2021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 2021)’ 국제 학회의 MOOD(Medical Out-of-Distribution) 챌린지와 MIDOG(Mitosis Domain Generalization) 챌린지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MOOD 2021은 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뇌와 복부 CT 이미지만 주어졌을 때, 병변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할 수 있으며 병변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 챌린지이다. 여기서, 조지훈 학생과 강인하 학생은 augmentation을 활용한 pseudo anomaly dataset을 생성한다는 아이디어를 통해 classification task와 segmentation task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여 최종 1등을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OD 챌린지 홈페이지: http://medicalood.dkfz.de/web/ MIDOG 2021은 세포 이미지로부터 분열기 세포의 위치를 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챌린지이다. 조지훈 학생과 정유진 학생은 Style Transfor 모듈을 활용하여 Scanner 간 이미지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성능 변화에 강한 모델 학습 방법을 제안하여 4등을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DOG 챌린지 홈페이지: https://imig.science/mi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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